'드라마스페셜 2018' 잊혀진 계절, 고시촌 살인사건 다뤄…김무열-고보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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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2018'에서는 두 번째 작품으로 '잊혀진 계절'(극본 김성준, 연출 김민태)이 공개됐다.

'잊혀진 계절'은 2030 세대에게 익숙한 고시원과 고시촌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여주인공의 시선과 심리를 통해 바라보는 생활 밀착형 심리스릴러 드라마다.

우발적인 한 번의 살인이 다른 한 개인의 욕망과 만나 어떻게 연쇄살인으로 전개되고, 평범했던 범인은 왜 괴물이 되어 가는지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주변 일에 무관심하던 은재(고보결)의 차가운 눈빛이 두려움으로 가득차고, 점점 광기 어리게 변해가는 준기(김무열)의 눈빛을 통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다루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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