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오늘(20일) 종영 오후 10시부터 4회 연속 방영…후속작은 '내 뒤에 테리우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0일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19일 '시간' 29회, 30회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 평화, 새로운 미래'가 편성되면서 결방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간'은 20일 4회 연속으로 방영되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간'은 제작발표회 때부터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현이 건강이상으로 지난 12일 방송분을 끝으로 중도하차하며 위기를 맞았다.

김정현의 소속사 측은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다. 하지만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 '시간' 후속으로는 소지섭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가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