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금정문화여지도' 20일 개최
금정문화재단은 20일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인 금정문화여지도를 연다.
금정문화여지도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금정구 내에 갖춰진 문화기반과 대동여지도의 이름을 결합해 지역문화의 문화지도와 새 지평을 지향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 활동 영역의 감소와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소외되어가는 청년들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정구 내 지역 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 예술가와 금정구 소재 4개 대학(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의 동아리가 모여 협업 방안과 차후 활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051-518-0053.
김효정 기자 ter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