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데' DAY6, 월드투어 추가 공연 확정…역시 'K팝 대표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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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가 월드투어 추가 공연 지역을 발표하며 'K팝 대표 밴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월드투어 추가가 확정된 지역은 대구, 상파울루, 산티아고,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이다. 대구는 10월 13일, 상파울로와 산티아고는 각각 11월 23일과 26일에 공연이 펼쳐진다.

또 1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가 이어진다. DAY6는 총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앞서 DAY6는 지난 6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에 돌입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서울,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공연을 성료했으며 10월 6일 마닐라에 이어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 또 내년 1월에는 유럽 투어 일정을 알렸다.

한편, DAY6는 다음달 17일 일본 정규 1집 앨범 'UNLOCK'을 발표를 기념해 10월 22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4일 도쿄, 25일 아이치, 28일 후쿠오카, 29일 난바에서 'DAY6 2nd LIVE TOUR in JAPAN “UNLOCK”'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연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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