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 god 박준형은 퇴출 철회
현아 이던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 god 박준형 사건은 뭐?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을 당한 가운데 또 다른 퇴출 통보 사례였던 박준형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다.
바로 1세대 아이돌 god 박준형은 지난 2001년 소속사에서 여자친구 문제로 퇴출 통보를 받았다가 철회됐다. 당시 박준형은 퇴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준형은 지난 2017년 '오빠 생각'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퇴출될 뻔 했다"며 "기자회견 카메라가 켜지자 억울함이 폭발했다. 32살이 연애도 못하나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4년 '라디오스타'에서는 "미국에선 흔히 있는 일이다"라며 "내가 나쁜 짓 한 것도 아니다. 연애한다고 일하는데서 쫓겨난거다. 마약한 것도 아니다. 내 머리카락 다 뽑아서 확인해봐라"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