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과 열애 인정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 불협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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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이던과 열애 인정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 불협화음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 당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일 현아와 이던은 교제한 지 2년째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현아는 소속사가 아닌, 본인이 직접 매체와 인터뷰를 해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그러나 곧 현아와 이던 모두 공식적인 활동이 중단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현아는 9월 1일 출연하기로 예정된 '제 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페스티벌' 행사에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공연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측은 "페스티벌을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현아의 소속사에서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현아는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기다려주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우리 아잉(AING, 현아 팬클럽) 팬들도 우리 다음에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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