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 가격과 색상…애플, 아이패드·맥북 신제품 공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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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4 가격 399달러부터 시작…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안해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애플워치4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하고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 시리즈 4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워치의 크라운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S4 칩이 심장 박동의 리듬을 체크해주는 기능이다.

화면을 가장자리까지 늘려 기존보다 30% 확장하면서 의료 기능까지 장착한 것이다. 심전도 기능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스마트폰에 심전도 결과가 기록되고, PDF 형태로 저장된 문서를 의사와 공유할 수 있다.

쿡 CEO는 "애플워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워치이자 최고의 시계"라고 강조했다.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3종으로 출시됐다.

애플워치 시리즈 4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날 공개가 예상됐던 새 아이패드와 맥북은 선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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