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양산시에 3000만 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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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12 19:10:50 수정 : 2018-09-12 1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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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지난 11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양산시(시장 김일권)에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을 대신해 동원과학기술대 장호익 총장과 이성휘 부사장, 김일권 양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산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휘 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원개발은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으로 양산이 큰 피해를 보았을 때 2000만 원의 성금을 맡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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