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성원아트홀 개관 기념, 9월과 10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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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지역 명지 신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성원타공주식회사가 신사옥에 마련한 성원아트센터는 음악, 연극 공연을 할 수 있는 아트홀,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성원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우선 성원아트홀(사진)은 개관을 기념해 9월과 10월에 음악회를 연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드림싱어즈와 셀라 피아노 트리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있다. 김가람, 오현진, 오기쁨으로 구성된 셀라 피아노 트리오는 영화 삽입곡을 들려주며 드림싱어즈는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지킬과 하이드' 등 인기 뮤지컬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10월은 12일부터 14일까지 썸 목관트리오와 드림싱어즈의 공연이 열린다 썸 목관트리오는 클래식 곡들을 들려주며 드림싱어즈는 오페라 주요 아리아를 부른다. ▶성원 아트홀 개관 기념음악회=9월 14~16일, 10월 12~1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성원아트홀. 입장권 1만 8000원. 1899-5435.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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