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정유미 타이틀롤 확정, 아이린 영향 판매량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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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82년생 김지영' 표지(오른쪽)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타이틀롤 확정, 아이린 영향 판매량 폭주

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동명의 원작 소설이 조명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또 한편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한다.

한편, 지난 3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팬미팅을 통해 '82년생 김지영'을 감명 깊게 읽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온라인서점 예스24는 "아이린 이슈 뒤 책 판매량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고, 교보문고도 "(아이린 이슈 뒤에 '82년생 김지영' 판매량이 올해 일일 최고를 기록했고, 종합판매 순위도 3위까지 올랐다"고 전한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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