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징역 1년 구형에 "죄수라니 말도 안돼"…억울하다고 주장
윤서인이 고인이 된 백남기의 자녀를 조롱했다는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1일 검찰은 이같이 밝히며 "고인(백남기)의 자녀를 폄하하는 컷툰을 그린 윤서인과 이를 인터넷에 퍼트린 기자 김세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다"고 전했다.
앞서 2년 전, 고 백남기 씨는 민중집회에서 사고를 당해 유명을 달리했다. 이와 관련해 윤서인은 당시 고인의 자녀가 해외 휴양지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SNS를 하는 장면을 컷툰으로 그려 고인의 자녀를 조롱하는 뜻을 내비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와관련해 윤서인은 "거짓은 일절 없었다. 심지어 너무나 팩트라 놀라는 중이다"라며 당당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윤서인은 징역 1년 구형에 대해 "이러한 컷툰으로 죄수가 되는 건 말도 안 된다"며 표현의 자유를 역설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윤서인은 배우 정우성을 비난하는 SNS글을 올리는 등 다수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