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생들, 교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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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보과 이경훈 외 6명, 2018 부산 스마트시티즌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부산 시마트시티즌 공모전에서 컴퓨터정보과 이경훈 외 6명(에어트랙커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IoT 기술 활용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ICT기업, IoT 개발자 및 예비창업자(학생, 일반인) 등 다수가 참여했다.

공모기간은 6월 21일~7월 19일 한 달로, 공모 분야는 환경, 교통, 재난/안전, 생활편의, 에너지 등이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품화 및 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에어트랙커 팀(윤병훈, 정인교, 양태관, 이경훈, 김나연, 이현철, 김주찬)은 '프로브차량을 이용한 IoT기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설계의 우수성ㆍ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인 부산리빙랩네트워크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IT엑스포 부산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오는 7일까지 IT엑스포 부산에서 전시된다.

또한, 컴퓨터정보과 윤병훈 외 4명이 지난달 10~11일 양일간 개최된 2018년 청년 에코 메이커 챌린지에서 기후환경 네트워크 대표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GR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시,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세먼지, 재생가능 에너지, 자원순환 등을 환경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로 지역주민, 청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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