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삼성 뽑히게 되어 영광, 보탬 되는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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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삼성 이학주 "삼성 뽑히게 되어 영광"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학주(전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했다.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지명 순서는 2017년 성적의 역순인 kt-삼성-한화-넥센-LG-SK-NC-롯데-두산-KIA 순으로 실시되며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날 삼성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내야수 이학주를 호명했다. 이학주는 "삼성에 뽑히게 되어 영광이고, 내년이 기대된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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