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솔지)에 도전할 복면 가수 정체는?… 산악오토바이(김진환), 세이렌(박기영), 앞면(주영), 양궁(김원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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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오늘(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MBC '복면가왕'에서는 82대 가왕 동막골소녀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4명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3연승의 문턱에 선 가왕 '동막골소녀'앞에 4명의 복면가수가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 앞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긴장을 높인 가운데, 최종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두 남성 복면 가수의 매력 대결이 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노래 대결을 지켜 본 신봉선과 김지민은 "노래를 듣는 내내 키다리 아저씨와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을 보는 것 같았다"며 "한 분은 아낌없이 나에게 사랑을 줄 것 같고, 또 다른 분은 나를 기다리며 사랑에 목말라하는 것 같다. 누구를 뽑을지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구라는 "앞에 있기 너무 힘들다. 뭘 그렇게까지 울부짖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SF9의 로운마저 이 애정공세에 가세했다. 로운은 한 복면 가수에게 "너무 좋아한다. 정말 팬이라는 걸 알아 달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이날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실력파 복면가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산악오토바이'는 아이콘 김진환, '세이렌'은 박기영, '앞면'은 주영, '양궁'은 김원준, 가왕 '동막골소녀'는 EXID 솔지로 추측했다.

앞서, 지난주 대결에서 '오리배'는 개그맨 이수지, '구미호'는 가수 크리샤츄, '뒷면'은 래퍼 그리, '배드민턴'은 배우 임형준이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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