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아들은 "내 삶의 이유" 전남편은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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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간호사役 박환희 아들 "내 삶의 이유" 전남편은 바스코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박환희가 아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1년여 만인 2012년 12월 이혼했다. 바스코가 아들을 맡아 양육했다.

그러나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박환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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