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버블 "'Yellow Pink' 포인트 안무 '활명수 춤'…소화 잘 되라는 뜻"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걸그룹 립버블(은별, 서린, 한비, 미래, 위니, 엘라, 리아)이 신곡 'Yellow Pink'의 독특한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립버블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Yellow Pin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비는 'Yellow Pink’의 포인트 안무를 '활명수 춤'이라고 소개했다. 한비는 "배를 문지르면서 쓰다듬는 동작인데 소화가 잘되라고 이렇게 지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의 깜찍함을 보여줄 수 있는 동작도 있다"고 한 후 엘라와 직접 손을 벌려 누군가에게 다가서는 듯한 안무 시범을 보였다. 이어 "팬 여러분과 여기 오신 기자님들께 성큼성큼 다가가고 싶다"고 웃었다.

'Yellow Pink'는 소녀들이 느끼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감성 댄스곡이다. 인트로의 시원한 신스사이저와 리드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립버블은 2017년 3월 '팝콘'으로 데뷔했다. 팀명 립버블은 '사람들의 입에서 계속 불리다, 노래하기 전 목을 푸는 기본 행위'라는 뜻으로 기본기와 실력이 탄탄한 그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기존 멤버인 은별, 서린, 한비, 미래에 위니, 엘라, 리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립버블의 'Yellow Pink'는 이날 정오에 공개됐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