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아이폰XS, 플러스 떼고 맥스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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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 홈피 캡처=연합뉴스

다음 주 공개될 애플 아이폰 신제품 중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장착한 모델명이 '아이폰XS 플러스'가 아닌 '아이폰XS 맥스'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일 3종의 아이폰 신제품 명칭은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모델은 아이폰9, 5.8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S, 6.5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S 맥스로 예상된다.

그 동안 애플은 대화면 아이폰에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여왔지만 이번 신제품부터 '맥스'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신제품의 예상가격으로 아이폰9은 699달러, 아이폰XS는 799달러, 아이폰XS 맥스는 999달러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512GB 아이폰Xs 맥스의 가격은 1149달러로 추측된다.

미국과 유럽 등은 통상 세금을 제외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6.5인치 아이폰Xs 맥스 512GB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와 유통마진 등을 포함하면 160만원대 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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