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꿈 이룬 요조,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책방 '무사'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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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책방 '무사'를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요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제주 거주 4년차라며 "'무사하다'는 뜻이 담긴 책방 '무사'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요조는 "저는 사실 제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고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조는 지난 6월 1년 동안의 제주 생활 이야기가 담긴 책 '오늘도, 무사'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조는 책방을 연 이유에 대해 오랜 꿈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게으른 편이라 그런지 책을 좋아한다. 조금의 죄책감 없이, 조바심도 없이 책을 읽고 싶었다. 무모하게 시작한 셈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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