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신혜선, 달콤한 입맞춤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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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이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이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뜻밖의 기회를 통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후 공연이 끝난 후 텅 빈 무대에 나란히 앉아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서리는 "아까 무대에 섰던 게 계속 생각이 난다. 좋았던 것도 같고 어색했던 것도 같고 분명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인데 진짜 일어난 일이 맞나. 실감이 안 나요. 꿈을 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우진은 "무대에 섰을 때 너무 표정이 예뻤다"며 연주하고 있는 우서리를 그린 그림을 줬다.

우서리는 기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요 아저씨. 아저씨가 만들어준 무대라 더 행복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우진은 "좋아해요"라고 고백했고, 우서리는 "나돈데"라고 답했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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