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늘(4일) 시즌 재개… LG·삼성·롯데·KIA 5위 전쟁 돌입
2018 프로야구가 오늘(4일)부터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끝내고 시즌을 재개한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3주간 휴식기를 가진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치열한 5위 싸움이 예상된다.
현재 LG는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롯데 KIA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이날부터 LG는 차우찬 선발이 예고된 KT전을 시작으로 NC, 한화와 차례로 2연전을 치른다.
타일러 윌슨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됐고 부진을 보인 헨리 소사, 차우찬 등도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오지환과 부진했던 김현수(20타수 3안타)의 활약도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는 이번주 한화, SK, NC와 차례로 2연전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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