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명품 연기 김남희, '도깨비'에서 어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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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도깨비' 방송 캡처

'미스터션샤인'에서 모리 타카시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남희(32)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도깨비'에서도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일 김남희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희가 연인과 이번 달 2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도깨비'에서 명품 조연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는 '도깨비'에서 과로사로 생을 마감했지만, 끝까지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자신이 죽은 줄도 몰랐던 김남희는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나타나자 "저 죽었습니까?"라고 담담히 물었다. 그는 떠나는 순간까지 환자를 치료하는 책임감을 발휘하는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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