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 현우 누구? 나이 34살,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 만든 김수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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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표예진 ♥' 현우 누구?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 만든 김수형 감독

배우 표예진과 열애를 인정한 현우의 아버지가 영화감독 김수형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우의 소속사는 3일 "표예진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표예진의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3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현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의 주인공 김수형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수형 감독님이 '산딸기'뿐 아니라 '10대의 반항', '작은 고'추, '훔친 사과'가 맛있다, '뜸부기 새벽에 날다'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현우는 "어른들이 저희 아버지 영화를 많이 보셨다"며 "저는 (아버지 영화를) 다 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뭐니뭐니 해도 '산딸기' 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산딸기' 문구로는 "'깊은 산 속 산딸기 누가 와서 먹나요'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현우보다 7살 어린 스튜디어스 출신 배우 표예진은 2015년 데뷔,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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