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망명설에 약혼자 리천 결별설까지…'반지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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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03 0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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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천 웨이보

판빙빙, 망명설에 약혼자 리천 결별설까지…'반지 사라져'

중국의 다수 매체들이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미국으로 망명했다고 보도를 낸 가운데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과의 결별설도 불거졌다.

30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미국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리천이 VCR로 전한 근황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의 반지가 사라져 결별에 의구심이 더해지고 있다고 보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천은 흰 셔츠에 검은색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리천의 왼손에는 반지 등 액세서리가 아무 것도 없었다.

리천과 절친한 배우 정카이는 30일 홍콩의 한 행사에 참석해 파혼설을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최영원)은 판빙빙이 영화 특별출연 당시 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고, 100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폭로해 판빙빙에 세금 탈루 의혹을 제기했다. 판빙빙은 이와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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