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야구 결승전 '한국-일본' 경기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지난 슈퍼라운드 한일전 및 중국전과 동일한 타순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대만을 상대로 등판했던 좌완 양현종이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또한 중국전 선발투수로 나선 임기영과 일본전 선발로 등판했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최원태를 제외한 한국 투수진 전체가 구원 등판을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1997년생 좌완 토미야마 료가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결승전 한국 야구 대표팀 라인업]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박병호(1루수)-안치홍(2루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손아섭(우익수)-황재균(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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