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조 탈락 이가은-김종현, 데뷔조 승선 이채연-하성운 평행이론 '화제'
'프로듀스'시리즈 최종 데뷔조에서 아깝게 탈락한 플레디스 이가은과 김종현, 마지막 순위로 데뷔조에 승선한 이채연과 하성운의 평행이론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아이즈원으로 활약하게 될 최종 데뷔조 멤버 12명이 선발됐다.
첫 순위 발표식에서 1등을 차지한데 이어, 줄곧 데뷔 등수 커트라인을 벗어난 적이 없었던 이가은은 이날 최종 탈락,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가은은 공교롭게도 같은 소속사이자 뉴이스트의 김종현과 비슷한 과정으로 탈락했다. '프로듀스 시즌 2'의 김종현 역시 방송 내내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다가 최종 생방송 무대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바 있다.
반면, 12등으로 극적으로 아이즈원 멤버가 된 이채연은 워너원 하성운과 평행이론을 걷고 있다.
1회에서 데뷔권 밖 순위로 시작한 이채연과 하성운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1차 그룹배틀에서 메인보컬을 맡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심지어 3차 콘셉트평가에서 팀에서 방출된 것까지 일치한다.
그러나 방출 전후의 서사를 바탕으로 3차 순위발표식에서 3위로 급상승했으며 최종 순위에서 하성운은 11위, 이채연은 12위를 기록하며 데뷔조가 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