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거론 유은혜, 문재인 대통령과 투샷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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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개각을 단행 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혜(56) 의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유 의원은 1962년생으로 송곡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회의원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이듬해까지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열린우리당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어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차례로 거쳤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경기 고양시병에 출마해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은 문 대통령과의 인증샷과 함께 "2017년 광화문 광장에서, 선택의 현장에서, 국정의 현장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입니다"라며 "이제 꼭 한 달 남았네요. 하얀 겨울이지만 초록을 품고, 건강하게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지지자들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두분이 배경. 그림도 너무 좋습니다",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두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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