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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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의 'Dreamlike'.

'소소(小小)'전=31일까지 리빈갤러리. 권여현 김대윤 류장복 박동진 신장식 오병욱 오병욱 이상봉 이정태 이태호 허석 등 11명의 작가들이 '小小'를 주제로 30호 내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051-746-9334.

Beyond Dimension 2018-공간의 재해석=31일까지 갤러리 GL. 한국과 중국의 30~40대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트랜스미디어 그룹(Transmedia Group) 비온디(V;onD)가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디지털 사진, 디지털 영상, 설치, 행위 등이 융복합된 21세기 미술을 선보인다.

051-207-0029.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전=31일까지 홍티아트센터 1층 다목적실. '보통'의 존재들인 사물을 미시적으로 분석해 평면에 재구성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김자옥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051-220-4919.

'Focus on this'전=31일까지 홍티아트센터 2층 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자신만의 언어와 시선으로 나타낸다. 051-220-4919.

김필주 정수은 백혜원 '3인전'=31일까지 갤러리대현. 동화를 소재로 자신의 유토피아를 성으로 표현하는 정수은과 어릴적 자신의 모습과 꽃을 결합하여 감정을 풀어내는 백혜원, 캔버스에 점이라는 오브제를 병렬시킴으로써 형성되는 공간·행위의 반복에 시간성을 나타내는 김필주가 함께하는 전시. 051-991-1134.

이태우 개인전=9월 2일까지 정준호갤러리. 남자와 여자, 해와 달, 낮과 밤, 음과 양 같은 음양오행 사상과 전통적 풍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개들로 한국적 정감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943-1004.

김춘재 'chaper5. 찬란하게 어두운'=9월 6일까지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새로운 묵색(墨色)에 대한 감각적 탐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김춘재 작가의 유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051-742-7422.

COLORFUL DAYS 展=9월 7일까지 BNK아트갤러리. 신홍직 김용훈 제제 등 색(色)이 두드러진 현대미술 작가 9명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246-8975.

서바이벌리스트(Survivalist)=9월 11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ART SPACE. 프랑스의 사진가 레아 아부르댕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에 영감을 얻어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051-746-0055.

조은필 개인전-내 방의 존재하는 사물들과는 다른 것=9월 19일까지 PROJECT B6(해운대 부민병원 1층). 블루(Blue)에 집착하는 작품으로 유명한 조은필이 실제 나무에 인조 이파리가 결합한 대형 설치 작품과 인조 나무 열 그루를 연결한 'Blooming Blue-덩어리'를 선보인다. 051-602-8196.

Invisible Story-보이지 않는 이야기=9월 29일까지 삼(3). 동일인인 듯 비슷한 체형의 여성들이 뒷모습 혹흔 얼굴을 가리거나 깊이 숙인 채 각자의 방과 주방에 놓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윤아미 작가의 사진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978-3232.

배상순·요코미조 미유키-'Circle of Life'=9월 29일까지 갤러리 이배. 일본 교토를 중심으로 재료와 제작방식을 달리 하는 두 여성 작가의 회화를 전시한다. 051-746-2111.

오유경의 'Dreamlike'.
부산시민회관 with 오유경 전-'Dreamlike'=9월 30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창(窓). 일상 속 소소한 사물들에 대한 연민을 녹여낸 작품을 선보여온 오유경이 탁구공 2만 개를 하나하나 붙여 구름 형상 이미지를 창출한 'Dreamlike'를 전시 중이다. 051-630-5232.

장성은 '나는 묘사를 삼킨다'=10월 22일까지 BMW Photo Space. 오랜 기간 인체(사물)와 공간의 관계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 관계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온 장성은 사진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792-1630.

BOTANICA=내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1층 로비. 동시대 동아시아 현대미술에서 자연(식물)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를 '추적'하는 콘셉트의 전시.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과 일본의 쿠사마 아요이 등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타이완 등 동아시아 4개국 작가 19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과 설치 등 모두 67점으로 구성됐다. 051-74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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