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재욱♥박선영, 구본승♥강경헌보다 노골적인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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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 임재욱♥박선영, 구본승♥강경헌보다 노골적인 러브라인?

'불타는 청춘' 임재욱과 박선영 간에 핑크빛 러브라인이 감지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과 박선영 간의 남다른 케미가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돌아와 밤늦게 합류한 박선영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 임재욱을 만나자 "대표님!"이라 외치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임재욱 역시 예쁘게 단장하고 나타난 박선영을 보고 "박장군이 아닌 박소녀"라고 소개했다.

신효범이 박선영에게 "만족하니? 네가 원하는 거 잘해주잖아"라고 묻자 박선영은 "우리 임사장님은 든든하고 나에게 잘한다. 아직 불만은 없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임재욱은 "박선영의 모니터를 다 한다. 연기 선생님을 붙여주기도 했다. 일은 이사님들이 하니까 안락함과 따뜻함을 주려고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에어컨방 선거'에서도 박선영과 임재욱은 상대방의 이름을 적으며 서로를 배려했다. 심지어 박선영은 '임재욱, 포지션'이라고 몰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청춘들은 "그냥 둘이 사귀어라"며 입을 모았다. 임재욱은 "(선영) 누나가 나한테 투표할 것 같았다. 촬영을 하고 와서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좀 있고 싶었다. 옆에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반면 '보니허니'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본승과 강경헌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 구본승은 임재욱과 김부용을 선택했고 강경헌 역시 자신과 신효범에게 투표권을 행사했다.

임재욱과 박선영은 지난 2월 '싱글송글 노래자랑' 편에서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박선영이 임재욱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서로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되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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