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한 유명배우 남편은 누구?… 박해미 9살 연하 남편 황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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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한 유명배우 남편은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 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해미는 28일 남편 황 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는 남편 황 씨의 교통사고로 인해 이날 공연 프레스콜에 불참한다.

뮤지컬 측은 "부상자 상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해미는 프레스콜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으며 황 씨와 다른 동승자 2명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씨는 올해 46세로 박해미 보다 9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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