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후반 교체 투입된 응우옌 반 또안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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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역대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연장 후반 3분 응우옌 반 또안이 결승골을 터뜨려 시리아에 1대 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시리아를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는데 박항서 감독은 2경기밖에 뛰지 않았던 응우옌 반 또안을 후반 37분 교체 투입했다. 연장 후반 3분 응우옌 반 또안은 동료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재빨리 흘러나온 공을 골대로 밀어 넣어 베트남을 승리로 견인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4강전 경기는 29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에 이뤄진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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