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 사우디에 선제골 넣고도 자책골로 1-1 전반종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우즈벡 전을 치르고 있다.
같은 시간 8강 대진표 반대편에 자리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인도네시아 보고로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8강전을 진행 중이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는 아랍에미리트와 북한의 승자를 상대로 오는 29일 결승행을 놓고 대결한다.
일본은 전반 32분 이와사키 유토가 마에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연결했다. 하지만 일본은 사우디에게 전반 39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 돌파에 이어진 알유시프의 문전 슈팅을 코지마 골키퍼가 막았으나, 앞에 있던 수비 타스다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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