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컴백…나머지 멤버(티파니·수영·서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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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이번 유닛에는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가 참여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티파니, 수영, 서현은 이번에 함께 활동하지 않는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인 '오지다'를 연상시킨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본명 황미영·29)는 지난해 가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되자 미국으로 떠났다. 로스앤젤레스의 연기 학교에 다니면서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 오디션을 보러 다녔으며 지난 6월에는 레이블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등과 손잡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솔로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했다.

수영과 써니는 배우로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현은 지난해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으로 호평받은 데 이어 MBC 드라마 '시간'에서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에코글로벌그룹과 계약을 맺은 수영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의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소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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