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하차, 겪고 있는 섭식장애 주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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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섭식장애.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정현이 섭식장애 등의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했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천수호 역으로 열연중인 김정현이 수면 장애와 섭식 장애를 겪으면서 작품의 마무리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시간'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잠을 계속 못 자고, 못 먹다 보니 현장에서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설명했다.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서도 ""드라마 ‘시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께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치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상심이 큰 상태이다.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사과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배우 김정현이 겪은 섭식 장애란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과식증, 비만을 포함한 식이 행동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동과 생각의 문제를 의미한다.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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