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용 LNG 볼륨 측정 시험평가용 테스트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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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오차 범위 1만분의 1 정확도로 액화천연가스(LNG) 높이를 측정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선박용 LNG 볼륨 측정·시험평가용 테스트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LNG 볼륨 측정·시험 평가용 테스트 설비는 신뢰도 높은 시험평가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설비는 40여억 원 예산이 투입돼 2014년 10월부터 추진된 '선박·해양플랜트를 위한 LNG 탱크용 스마트 레벨 트랜스미터 모듈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LNG 볼륨 측정 레이더 레벨 트랜스미터를 시험하기 위해 구축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KOMERI를 비롯해 ㈜대양계기, ㈜레이단트, 스칸젯매크론(주), 한양대, 대우조선해양,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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