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자연산 미친 장어, 가수 강산에…장기하 "이상윤과 서울대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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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집사부 멤버들이 16번째 사부로 괴짜가수 강산에와 함께 했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가 방송 활동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런 분들은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의 별명은 '자연산 미친 장어'였고, 집사부 멤버들은 "자연산 장어 움직임이 장난이 아닌데, 거기에 '미친'이 붙었다면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이상윤은 "왜 사부가 더 세져야 하냐. 원래 사부들 정도로 하면 안 되냐. 왜 더 센 사람이 오고 더 긴장을 해야 하냐"며 따져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도 "나도 이렇게 센 사람이라면 들이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전한 사부의 설명으로는 '명문대 한의예과를 때려치우고 자유를 선택했다' '늘 만취상태다' '해 뜰 때 잠 든다' 등의 힌트가 나왔다. 이후 집사부 멤버들이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동안 '사부의 심부름꾼' 역할로 가수 장기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는 서울대학교 동문이면서 안면이 있던 이상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멤버들에게 사부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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