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특선영화 '특별시민' 방영…최민식·곽도원 앞세웠지만 136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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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시민'

KBS 2TV가 24일 오후 8시 30분 특선영화 '특별시민'을 반영한다.

이날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특별시민'은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방영된다.

정치 드라마 영화인 '특별시민'은 2017년 4월 개봉해 136만 관객을 모았다. 당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등 유명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것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특별시민'은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와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과 함께 차기 대권을 노리며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상대 후보들의 공세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그리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최민식과 곽도원 등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나 스토리 전개가 다소 아쉽고 갈등이나 반전 등 통쾌한 요소가 부족했다는 혹평이 있었다.

'특별시민' 이후에는 '거기가 어딘데'가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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