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미녀 바둑기사 한해원, 개그맨 김학도 아내 "상견례 때까지 남편 나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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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12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쇼감정위원단으로 개그우먼 김보화, 개그맨 김재욱, 바둑기사 한해원이 출연해 시청자들이 의뢰해온 '호렵도 12폭 병풍' '분청사기 철화 삼엽문 장군병' '정전협정 제 2권 지도'를 감정한다.

이날 출연한 한해원은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로 '미녀 바둑기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결혼 11년 차 한해원은 남편 김학도에 대해 "상견례할 때까지도 남편의 실제 나이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나 몰래 공진단을 숨겨 놓고 혼자 먹다가 걸린 적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은 1998년 입단해 2001년 바둑기사 2단에 이어 2008년 3단으로 승단했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두 사람은 생생 한게임을 하며 인연을 맺어 KBS 폭소클럽, 한국바둑리그 사회를 보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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