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평양에 간 하이재커 & 세상에서 가장 느린 육상선수 리마 아지미 & 월드컵 영웅개 피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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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1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 평양으로 간다

1970년 3월, 일본 후지산 상공을 비행하던 한 대의 여객기. 그런데 얼마 뒤, 이 여객기는 무장한 남자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고 만다. 뜻밖에도 납치범들의 요구는 평양에 가자는 것이었다. 평양에 간 하이재커, 그 후 이야기가 소개된다.

# 조국의 이름으로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뜻밖의 한 선수가 큰 화제를 모았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육상선수 리마 아지미는 몸에 딱 붙는 육상복 차림의 다른 선수들과 달리 헐렁한 티셔츠 차림이었으며, 심지어 준비 자세를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했다. 

리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위해 달린 것. 대회 사상 가장 늦은 기록이었다. 리마는 "등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참가한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 그 노래

1967년, 수많은 명곡을 남긴 록 밴드 비틀즈가 새 노래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기존의 비틀즈 곡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는데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영국 전역에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그 사연이 공개된다.

# 히어로

1966년, 제8회 월드컵이 잉글랜드에서 열린다. 그런데 당시 뜨거운 월드컵의 열기 속에 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른 것은 뜻밖에도 한 마리의 개 피클즈였다. 월드컵의 히어로가 된 개, 그 후 새롭게 밝혀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 운명이란 이름으로

2016년, 홍콩 최고의 액션배우 성룡이 기획한 영화, 그 사연은 무엇일까.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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