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레드벨벳 조이 "숙소에 바퀴벌레 약 뿌렸다 예리와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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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에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4일 JTBC '아는형님'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에서 평양 공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예리는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었을 때 가위를 달라고 했는데, '촌스럽다'며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슬기는 평양에서 'Bad boy' 공연 중 실수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총을 쏘는 듯한 안무를 수정하기로 사전에 약속했는데, 긴장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듯한 안무를 했다는 것.

레드벨벳은 이어 스튜디오에서 'Bad boy'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상민은 토크 중 뜬금없이 아이린에게 "원래 그렇게 예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는 "최근 숙소에서 바퀴벌레를 잡으려 살충 스프레이를 구입해 뿌렸다. 일본어로 설명이 적혀 있었다. 그림 설명대로 옷장 사이에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같이 숙소를 쓰던 예리가 호흡이 힘들다고 호소했고, 이내 조이도 호흡 곤란이 와 화장실에서 급히 가글을 했다.

앞서 조이는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꾼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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