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전적지 안보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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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회장 박희두)는 지난 7월 29일 동(洞) 분회장 및 회원 40여명과 함께 전적지 안보현장 견학 행사로 '거창사건 추모공원'을 방문하였다. 거창사건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으로 1951년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신원면의 양민들이 집단적으로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날 참여한 회원 모두는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위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다시는 역사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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