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중국·아세안 진출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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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기업의 중국과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하고 비즈니스 전문가 육성을 위해 8월 14~17일과 9월 12~14일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을 2차례 개최한다.

원래 부산경제진흥원은 2015년부터 '중국 비즈니스 스쿨'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세안 주요 7개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로 운영한다.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
경제진흥원, 2차례 열어


강사진은 중국과 아세안 지역에 실무경험이 있는 이들로 꾸려진다. 신경종 상해홀릭유 대표(전 삼성패션 중국사업부장), 이석덕 이랜드 베트남법인장(전 호치민 한국섬유협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유통형태별 진출 전략, 국가별 시장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스쿨은 부산 소재 기업체 임직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강의, 중식,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trade.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051-600-1728로 하면 된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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