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골수팬' 인교진, 시구 재도전 "이번엔 우천취소 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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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배우 인교진이 시구에 재도전 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8월 1일 KT위즈와 경기에서는 '이글스타 데이'를 열고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와 지애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한다. 미주와 지애는 각각 시구와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8월 4일에는 오렌지팬데이를 마련, 선착순 입장객 3000명에게 응원막대를 배포하고, 오렌지색 패션을 착용한 관중 50명(선착순)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과 각종 구단 상품이 무작위로 담긴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특히 이날 승리기원 시구에는 배우 인교진이 다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한화 골수팬으로 알려진 인교진은 지난 5월 12일 시구를 하려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다음을 기약한 바 있다.

이에 소이현은 "우천 취소된 그날, 지금도 인교진 씨는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한숨을 쉰다는, 그래도 아직 주황색피는 뜨겁게 흐르고 있다는~다시 한번 기회를 주세용!"라는 글을 게재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한화 골수팬임을 자랑했던 인교진이 이번에야말로 소원이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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