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나선 김해영 설훈 황명선 남인순 출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31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홀수 기호 후보들이 출연했다.

김해영 의원(기호 1번), 설훈 의원(기호 3번), 황명선 의원(기호 5번), 남인순 의원(기호 7번)이 그 주인공.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는 김해영 박주민 설훈 박광온 황명선 박정 남인순 유승희(기호순) 후보 등 총 8명이 출마했다.

이 가운데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은 김해영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위원) 가능성이 어느 정도 높아진 것 같다"며 "상위권(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영남권 유일 출마자이기 때문에 영남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저를 당선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연직인 지방의원들이 영남에서 많이 당선돼 대의원 수에서도 상당히 유리해졌다"고 했다.

김 의원은 친문(친문재인)의 핵심 중 한 명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