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성적표' MC 전현무와 첫방송…박성광-이현이-특별게스트 베이식&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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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부모성적표'가 MC 전현무를 필두로 정규 방송으로 돌아왔다. 

'부모성적표'는 일반 가정에서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 자녀들이 부모의 점수를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전현무, 개그맨 박성광, 모델 이현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래퍼 베이식과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참여했다.

라비와 베이식은, 라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믹스테이프 '파블로프의 개'를 함께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에 100인의 청소년 판정단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환호를 보냈다. 평소 여동생 바보로 알려진 라비는, 최근에 한 효도를 묻는 질문에 '여동생을 유학 보내줬다'고 밝히며 클래스가 다른 효자 인증을 했다.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자이자 래퍼들의 정신적 지주인 베이식은, 4살짜리 아들이 있음을 밝히며, '부모성적표'에 래퍼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부모와 이날 녹화에는 경상남도 의령군에 살며, 대입을 등한시하고 랩에 푹 빠져 사는 아들과 돌직구 말투로 아들에게 상처 주는 엄마가 등장한다. MC 전현무와 100명의 '요즘 10대들'이 채점한 돌직구 엄마의 '부모성적표'는 7월 30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그 결과가 공개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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