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미스터션샤인'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츠다 하사 역을 맡은 배우에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츠다하사는 미국 공사대리 유진초이(이병헌)와 마찰을 빚고 조선일은 괴롭히는 등 '구타유발자'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고 있다.

극중 츠다하사는 일본인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외모와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일부 시청자는"실제 일본 배우가 아니냐"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 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장교를 연기한 이정현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한 한국 배우다.

이정현은 2016년 방영된 KBS 1TV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역을 맡았고, 영화 '박열'과 '군함도' 등에서도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정현은 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7년의 밤'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정현은 최근 '요기요' CF에서 우주복을 입은 배달부를 연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