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점검 1시간 연장…이용자들 예상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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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26일 진행하는 정기 점검 완료 시간을 한 시간 늦췄다.

앞서 '피파온라인4' 측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 오후 2시까지 정기점검이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점검 완료 1분 전인 오후 1시 59분 '피파온라인4' 측은 "최종 확인 작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점검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오후 3시까지 점검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4'는 "갑작스러운 연장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 커뮤니티에는 "점검 분명히 연장된다" "제 시간에 점검이 끝나지는 않을 것" 등 불신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용자들의 예상이 들어맞은 것이다.

'피파온라인4'는 출범 초기부터 종종 점검을 연장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점검 연장 소식에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이용자 게시판에는 "그럴 줄 알았다" "보상해달라" 등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으로 '피파온라인4'는 감독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 서비스(FIFA ONLINE 4M)를 오픈한다.

또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고, 정식 라이브 퍼포먼스와 공식경기 시즌제 등을 적용한다.

'피파온라인4' 측은 점검 이후 'Summet Fever 마블 이벤트', '선수팩 포인트샵 이벤트', '신규/복귀 구단주 이벤트', '피파온라인4 모바일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신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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