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故 장자연, 죽기 전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술접대… 방정오 측 "장자연 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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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이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둘째 아들)와의 술접대 자리 이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밤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장자연이 어머니 기일에도 술접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자연이 어머니 기일에 술접대를 하고 있다며 매니저에게 눈물을 한참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술접대 자리에는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비롯한 소속사 대표 등이 참석했고, 술자리는 자정까지 이어졌다.

해당 술자리 직후 장자연은 죽음을 선택했고, 이후 방정오 전무는 경찰 조사에서 "이날 술집에서 장자연을 본 기억이 없고, 인사를 한 기억이 없다"며 부인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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