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초밥의 달인… 독특한 숙성법, 생선 따라 달라지는 환상적인 맛 "살아 있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오늘(23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 이승만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길 29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스시화정)는 계절을 불문하고 초밥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로 온종일 붐빈다. 19년 경력의 달인 이승만 씨가 선보이는 요리는 다름아닌 후쿠오카식 초밥.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밥 위에 생선 살만 올라가는 방식이 아닌, 생선에 따라 맛을 더해줄 각기 다른 재료의 고명이 올라가는 초밥이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이 독특한 초밥은 만든 과정부터 범상치 않다.

개다래와 민물새우 등으로 숙성과정을 거친 생선은 찰기와 감칠맛이 유별나다. 여기에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만든 특제 고명을 얹어주면 그 독특한 맛이 중독성 강하게 와 닿는다.

그뿐만 아니라 초밥의 기본이 되는 밥 또한 달인만의 비법으로 불리는가 하면 해초 소금과 다시마로 맛을 내 다른 양념을 하지 않고도 밥 자체로 깊은 맛을 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