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금자씨 '네모공주' 박경림… "허스키한 목소리라도 도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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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금자씨'의 정체는 방송인 박경림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2대 왕좌를 향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동막골소녀'와 '금자씨'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했다.

손에 땀을 쥐는 이들의 대결 결과는 65대 34로 '동막골소녀'의 승리.

'금자씨'는 박혜경의 '안녕'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금자씨'의 정체는 방송인 박경림이었다.

이날 박경림은 "너무 좋았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박경림하면 허스키하면 목소리를 꼽지만, 허스키 목소리라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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