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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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6일 호텔 7층 야외수영장에서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참가한 조리학과 학생 13명과 기업 현장 교사인 호텔 세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테크 현장 간담회'(사진)를 했다.

취업보장형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유니테크 사업은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계 교육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올해 3월부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관광고등학교,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부산롯데호텔 세프로 채용될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호텔 전공학생들이 취업 문제로 중도에 전공을 바꾸거나,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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